여자친구의 지갑인 줄 모르고 훔치다 걸린 사내의 항변이 재밌더군요.
"난 폭력이나 총같은 건 안써요. 마취제만 써요...다들 바가지를 씌우고 부당한 세금을 걷고 모두들 훔친다고요. 도둑이라 안사귀는 건 정당치 않아요."


[출처: 신현림 시인의 '희망블루스']
Posted by Ella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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