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는 사용할 때 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고, 드디어 혼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줄 아는 사람은 좋은 비누지만, 어떻게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한 말입니다.
사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하지만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가 되길 바랍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 이동식의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중에서 -

[출처: 뿌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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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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