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기간 2004년 8월 13일~8월 29일 개최지 그리스 아테네 마스코트 페보스(Phevos), 아테나(Athena) 전체 참가 규모 대회 종목 28개 종목 301개 금메달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이자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을 열었던 그리스 아테네가 2004년 8월13일 제 28회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리스는 근대올림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96년 올림픽 개최를 희망했었지만 유일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의 상업자본에 휩쓸려 고배를 마셨고 8년여를 절치부심한 끝에 2004년대회 개최권을 따내게 됐다.
한 세기를 건너뛰어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은 38곳의 경기장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의 스포츠였던 육상과 레슬링, 권투를 비롯해 28개 종목 총 301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을 유혹한다. 이번 대회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참가자격이 회복됐고 신생 동티모르 등도 승인을 얻어 사상 처음으로 IOC가맹국인 202개국이 모두 참가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1만500여명의 선수와 5500여명의 팀 관계자가 대회 기간에 아테네를 찾게 되며 기자단 숫자도 2만1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마스코트
'아테나(Athena)'와 '페보스(Phevos)'라는 이름이 붙은 이 마스코트는 그리스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된 BC 7세기 무렵의 인형을 토대로 제작됐다.
'페보스'는 소년의 모습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빛과 음악의 신 아폴로를 형상화했고 '아테나'는 지혜의 여신이기도 했던 아네테 수호신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아테네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이 두 남매들은 현시대에서는 아이들로 묘사된다. 그들은 참가의 가치가 승리의 가치보다 높다라는것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들은 오빠와 동생이며, 소년과 소녀, 세계에 있는 모든 국가가 동등하며 우애의 상징이다.
그들의 웃음소리, 그들의 생기가 넘치는 모습, 그들의 자유로운 행동 그리고 그들의 협동하려는 의지를 통해서, 페보스와 아테나는 인류의 가장 큰 축제의 기쁨을 공유하고 화합하기 위한 의지를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그들은 2004년 올림픽 경기대회를 화합하는 의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엠블렘 2004년 올림픽 경기대회를 상징하는 디자인은 14개국 242지원자에 의해 국제경쟁에 의해 제출된 690개의 등록된 디자인 중에서 뽑혔다.
2004년 올림픽 경기대회 상징은 그것의 역사, 모양 그리고 색깔에 의해서 특별한 의미와 함께 월계관, 또는 kotinos(야생올리브), 상징을 표현하였다.
월계관은 고대 올림픽 경기대회의 역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동시에, 야생 올리브나무로 만든 월계관은 올림픽 우승자에게 상으로 수여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더우기, 올리브는 아테네에서는 신성하게 여기는 나무이다. 야생 올리브나무로 만든 월계관은 또한 민주주의와 문명사회를 만든 그 도시의 상징이다.
상징을 표현하는 올리브 화관의 원형 모양은 현재와 과거 사이를 연결하고 세계의 일치단결을 목표하여 계획되어진 것이다.
상징의 칼라 색채 범위는 그리스 전경을 표현하기 위해서 하얀색과 파란색의 그리스 범위안에 표현하였다.
견고한 배경을 피하기 위해서 파란색이라는 다른 색깔을 사용하여 그것은 투명성과 유동성을 제안하였고, 그리스 전경의 파란 하늘과 바다를 상기 시켰다.
위치 | 유럽 동남부 지중해 연안 | 면적 | 131,940 평방km |
면적 | 131,940 평방km | 국경 | 1,210km |
해안선 | 13,676km | 인구 | 약 1100만명 |
수도 | 아테네(Athenes) | 공용어 | 그리스어 |
종교 | 그리스정교(국교) 97% | GDP | 1819억불(2000년) 1인당 GDP 17200불 |
지리
발칸 반도의 본토와 그 주변에 산재하는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토의 서안은 이오니아해(海), 동안과 북동안은 에게해에 둘러싸여 있다.현재 도시화로 인하여 삼림자원이 많이 훼손되었지만 여전히 섬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기후
반도부의 남부 및 도서부는 여름에 아주 건조한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이루나, 북부에서는 여름에도 비교적 강수량이 많고, 겨울에 추위가 심한 대륙성 기후이다. 특히 겨울에 추위가 심한 곳은 마케도니아와 트라케 지방이다. 그리스 남부와 키클라데스제도는 북동풍인 보라(bora)와 남풍인 시로코(sirocco) 등 지방풍의 영향을 받아 여름엔 아주 건조하다.
사회
그리스의 주민 대부분은 대서양·지중해형 인종으로 분류되는 순수한 그리스인(人)이고, 그밖에 서부와 북부에 소수의 알바니아인과 불가리아인이 거주한다. 공용어는 그리스어지만, 많은 그리스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나 미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벽촌에 가서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독일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독일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참고로 그리스어는 4000년 동안 구전되었고, 3000년의 문자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대 유럽어이다. 화폐로는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다.
종교
그리스는 종교국가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국민의 98%가 그리스정교 (Eastern Orthodox Church of Christ)를 신봉하고 있다. 헌법에는 그리스정교를 Prevailing Relegion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사실상 국교와 다름 없다.
수도 아테네
인구 약 4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는는 아크로폴리스 신전과 디오니소스극장, 제우스신전 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있다. 아테네에선 흥미로운 중동 문화와 서양 문화가 섞여있는 네거리를 볼 수 있다. 고대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소크라테스가 매일 오후 나타나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는 아고라 광장, 1896년 올림픽 경기장으로 2004년 올림픽에선 마라톤 결승점이 될 판아테나이 경기장, 그리스인 삶의 바닥을 구경할 수 있는 중앙시장, 매일 아침 근위병 교대식을 하는 신타그마 광장 등이 아테네 관광명소다.
수영(Aquatics) | 수영 ≫ 양궁 |
최초의 수영대회는 1929년 9월에 동아일보사 주최로 개최된 전 조선학생 수영대회이다.
올림픽 수영경기에는,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네가지 종목이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수영 경기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수영경기가 한 장소,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간은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16일 동안 열리게 된다.
양궁(Archery) | 수영 ≪ 양궁 ≫ 육상 |
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선수처럼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년간 정신과 육체를 기술 개발 그리고 고도의 훈련을 요구한다.
양궁선수들은 경기 있는 날을 대비하여 그들의 신체 움직임, 그들의 지속성 그리고 정신 상태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올림픽 양궁 경기는 야외에서 펼쳐지며. 남여 개인 경기와 남여 단체 경기로 크게 4가지 경기를 치룬다.
선수들은 활을 서서 쏴야 하는데, 그들의 화살은 작은 원 중앙을 목표로 하며 정중앙의 직경은 12cm이고 타겟으로 보이는 원의 직경은 122cm이고 선수와 타겟까지의 거리는 70m이다.
타겟은 링들처럼 보이는 10개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 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경기는 8월15일부터 21일까지 파나시나이코 경기장(칼리마르마로)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장은 1896년 첫 근대 올림픽 경기를 계최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장은 B.C 329부터 사용되어 온 고대 경기장으로 설립되어 졌다.
육상(Athletics) | 양궁 ≪ 육상 ≫ 배드민턴 |
2004 아테네 올림픽 육상경기는 올림픽 종합경기장안의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하지만 마라톤 경기는 마라토나스 마을의 마라톤 스타디움 밖에서 시작하게 된다.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배드민턴(Badminton) | 육상 ≪ 배드민턴 ≫ 야구 |
배드민턴은 단식과 복식경기가 있다. 올림픽에서는 남녀 단식, 복식, 남녀과 함께 경기하는 혼합 복식 경기가 있다. 득점을 올리기 위해서 배드민턴 선수들은 셔틀콕을 라켓으로 쳐서 상대편 코트에 떨어뜨려야한다. 남자경기에서는 15점을 먼저 올리는 쪽이 승자가 되고, 여자 경기에서는 11점만 올리면 된다.
한국은 제26회 애틀랜타(Atlanta)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방수현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고 제27회 시드니(Sydney) 올림픽경기대회 남자복식에서 이동수·유용원 조와 남자단식의 김인섭이 은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는 구디 올림픽 종합경기장(Goudi Olympic Complex)에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야구(Baseball) | 배드민턴 ≪ 야구 ≫ 농구 |
10종 경기와 5종 경기에서 우승한 아메리카 인디언 Jim Thorpe가, 임시로 만들어진 미국 야구팀을 스웨덴과의 시범 경기에서 우승으로 이끈 것은 1912년 스톡홀롬 경기에서였다. 그는 젊은 시절 잠깐 활동했을 때 한 달에 30달러 정도를 받았다는 이유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아마추어 규정에 의해 최초로 자격을 박탈당하고 메달을 뺏기는 선수가 되었다. 1983년에 IOC는 메달을 반환해 주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00년 제27회 시드니(Sydney) 올림픽경기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지만 아테네 올림픽은 예선 탈락으로 참가하지 못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야구 경기는 헬리니코 올리픽 종합경기장에서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열린다.
농구(Basketball) | 야구 ≪ 농구 ≫ 복싱 |
한국은 1907년 ‘황성기독교 청년회’ 초대 총무였던 미국인 ‘길레트’에 의해서 소개되었다.그가 귀국하고 나서 실질적인 결실을 못 보다가 1916년 미국인 ‘반하트’에 의해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한국은 1984년 제23회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박찬숙 등이 활약하여 아시아의 강호 중국 등을 물리치고 은메달을 차지하며 역대 올림픽 참가 이래 처음으로 단체 구기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농구 경기는 14일부터 28일까지 헬리니코 올림픽 종합경기장 안의 인도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복싱(Boxing) | 농구 ≪ 복싱 ≫ 카누 |
체급별로 두 경기자가 서로 양손에 정해진 무게의(10온스-중, 고생은 12온스)글러브를 끼고 로프로 둘러싸인 사각의 링 위에서 상대하여 상반신을 치고 받아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복싱 경기는 페리스테리 올림픽 권투경기장에서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카누(Canoeing) | 복싱 ≪ 카누 ≫ 사이클 |
카누/카약 플랫워터 레이스는 잔잔한 물위에서 힘과 스피드를 겨룬다. 카누/카약 플랫워터는 9명의 참가자, 또는 9명의 팀이 경쟁한다. 하나의 코스는 9미터 간격으로 9개의 래인이 있다. 경기는 플랫워터 래이싱센터에서 열리며, 선수들은 500m/1000m 거리에서 승부를 겨룬다. 보트의 끝이 피니싱라인을 첫 번째로 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카누/카약 플랫워터 경기는 스키니아스 올림픽 조정·카누 센터에서에서 6일간 열린다. 카누/카약 슬라롬 경기는 헬리니코 올림픽 종합경기장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사이클(Cycling) | 카누 ≪ 사이클 ≫ 승마 |
한국의 본격적인 사이클 경기는 1913년 인천, 서울, 평양에서 연달아 열린 대회이다.
사이클경기는 종목이 다양하고 경기 개시와 방법에 따라 트랙경기(Velodrome), 도로경기(Road Race), MTB경기로 구분된다.
트랙경기는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거행되며 경기장은 곡선부를 25°에서 45°로 경사지게 만들어서 곡선부에서 위험과 감속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다. 도로경기는 15㎞ ~ 25㎞의 순환코스가 필요하며 약간의 고도차와 경사를 필요로 한다. MTB는 주로 야산이나 슬로프 등에서 거행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사이클 도로 경기는 히스토리컬 센터에서 열리고 타임 트라이얼은 불리아그메니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다. 트랙경기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리며, 마운틴 바이크는 27, 28일 파르니타 올림픽 마운틴 바이크 경기장에서 열린다.
승마(Equestrian) | 사이클 ≪ 승마 ≫ 펜싱 |
승마는 말을 탄 선수의 기술과 말의 능력을 겨루는 경기이다. 경기종목은 말의 연무라고 할 수 있는 마장마술, 정해진 장애물을 제한시간 내에 뛰어 넘는 장애물비월, 이 두 종목에 지구력 경기를 더한 종합 마술의 3종목이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승마 경기는 마로코풀로 올림픽 승마 경기장에서 8월 15일부터 27일 까지 열린다.
펜싱(Fencing) | 승마 ≪ 펜싱 ≫ 축구 |
경기복은 굉장히 보호력이 뛰어나게 발전했지만 심사위원들은 경기장에 선수의 얼굴을 되살려 주기 위하여 몇 년 전에 마스크를 수정했다. 격렬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1924년의 팀 포일 경기는 열렸다. 올림픽 경기 이후 이탈리아인과 헝가리인이 실제 경기를 통해 채점을 둘러싼 논쟁은 해결되었다.
올림픽 경기에서는 포일, 에페 그리고 사브레 세 유형의 펜싱 검이 사용되고 있다. 한판 승부는 14미터 1.5미터의 공간에서 벌어진다. 전선과 특수복을 통해 선수들은 전자채점기와 연결되어 있고 그것은 단 한번의 공격이 성공하면 그것을 알려준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펜싱 경기는 헬리니코 올림픽 종합경기장안의 펜싱홀에서 열린다.
축구(Football) | 펜싱 ≪ 축구 ≫ 체조 |
오늘날 행하여지고 있는 축구는 그것이 발전한 것으로 '어소시에이션 풋볼'로 영국에서 성행하고 계속 세계 각지에 보급되었다.
한국에는 1882년 영국 함선의 인천 입항 당시 영국의 수병들이 인천에 상륙하여 처음으로 영국식 축구를 선보였고 한국에서 처음 열린 공식축구경기는 1905년 서울 동소문 봉국사 운동회에서의 축구경기이다.
1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골키퍼 외에는 전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몸과 발로 공을 차거나 머리로 헤딩을 해서 상대방 골에 공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게임이다. 두 팀이 얽혀서 득점을 겨루기 때문에 스피드와 투쟁력이 넘치고 힘차며 다이내믹한 경기로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일궈 사상 첫 메달을 노리고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축구 경기는 아테네, 볼로스, 헤라킬로, 데살로니키, 파트라스 5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첫 번째 경기가 개막식 전인 8월11일 열리고, 8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체조(Gymnastics) | 축구 ≪ 체조 ≫ 핸드볼 |
한국은 1895년(고종 32년) 고종 황제가 전 국민에게 내린 조서를 통해 교육의 실제는 덕육. 체육. 지육에 있음을 밝히고 체육의 진작에 힘쓰라고 강조하였는데 이때는 이미 외국인 선교사 등에 의해서 체조가 소개된 뒤였다.
그 후 국가적 교육시책으로서 보급되었으며 남자의 경우는 세계 5위로 상위그룹에 속하는 종목이다.
체조 경기는 연기의 안정성, 우아함 정도, 웅대함, 난이도, 창조성을 겨루는 실내경기로서 단체경기, 개인경기, 종목별 경기가 있으며 남자 체조와 여자 체조로 나뉘어져 있다. 남자는 6종목, 여자는 4종목이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체조 경기는 올림픽 인도어 홀과, 갈라트시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다.
핸드볼(Handball) | 체조 ≪ 핸드볼 ≫ 하키 |
핸드볼은 코트 안에서 1개의 공을 손으로 패스하거나 드리블하면서 상대의 방어를 뚫고 상대편 골에 던져 넣음으로써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실내에서 각팀 7명씩 두 팀이 경기하며. 오직 손만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한다.
한국팀은 1990년 제11회 베이징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남녀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여자팀이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기록하는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핸드볼 예선 경기는 스포츠 파빌리온에서 8월 14일 부터 24일 까지 열리고, 결승리그는 헬리니코 올림픽 종합경기장 안의 인도어 아레나에서 26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하키(Hockey) | 핸드볼 ≪ 하키 ≫ 유도 |
1928년부터 1956년 사이의 전체 여섯 번의 올림픽에서 우승하고, 국제 대회 30연승 기록을 세운 인도가 30년간 하키의 최강자로 군림했었다. 최초의 Balbir Singh(이 이름을 가진 나머지 네명의 선수들도 인도의 가장 유명한 하키팀을 대표하던 선수들이었다.)은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혼자 다섯 골을 기록하며 네덜란드에게 6-1로 대승을 거둔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하키 경기는 헬레니코 올림픽 콤플렉스 안의 올림픽 하키 센터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유도(Judo) | 하키 ≪ 유도 ≫ 근대5종 |
1880년대에 Jigoro Kano박사가 개발한 이 운동은 1964년 동경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 개최국이 한 가지 종목을 선택할 수 있었던 규정에 따라 일본은 3개의 금메달을 수상하지만, 무제한급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Anton Geesink가 일본 무도관의 15,000명 앞에서 전 일본 챔피언을 3번이나 지낸 일본의 유도 영웅 Akio Kaminaga를 제압해 버렸다. 또 다시 맞붙었지만 Anton의 승리였다. anton의 승리로 인해, 유도 고단자는 체격에 관계없이 어떤 상대방도 이길 수 있다는 이론이 크게 상처를 받았다.
유도는 정사각의 경기장에서 경기자가 서로 상대방의 도복을 잡고, 메치거나 굳히기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다양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운영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데 유도는 기술의 정확도와 힘과 정신력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5종(Modern pentathlon) | 유도 ≪ 근대5종 ≫ 조정 |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쿠베르탱 남작이 고안한 이 경기는 어느 불행한 기마 장교의 이야기가 배경을 이루며 1912년 스톡홀롬 올림픽에서 소개되었다. 전쟁광 이었던 스파르타인들이 즐겨하던 고대 5종 경기와 먼 친척뻘 쯤 되는 이 근대 5종 경기는 사격, 펜싱, 수영, 장애물 뛰어넘기와 달리기로 구성되어 선수들이 지구력과 다재다능함을 겸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경기이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여자 근대 5종 경기가 새로이 소개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사격 경기에서 선수들은 10m 거리에서 17cm 크기의 목표물을 향하여 40초 이내에 20발을 쏘아야 한다. 곧이어, 펜싱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계속되고 수영 자유형 200m가 이어진다. 몸이 마르자마자 승마 장애물 경기를 해야 하는데. 경기 시작 전 말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마지막 경기는 3000m 달리기 이며 여기서의 1위가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금까지 기록한 점수를 기초로 출발 시간을 달리한다.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직후에는 스웨덴이 강세를 보였으나. 1960년대 들어 헝가리와 러시아가 주도권을 잡았다.
조정(Rowing) | 근대5종 ≪ 조정 ≫ 요트 |
사상 최고의 조정선수는 영국의 스티브 레드그레이브로 알려져 있다. 그는 6번이나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고, 올림픽에서도 네 차례나 우승을 했다. 이 점에서는 1992년과 1996년의 무타포어 금메달 팀인 오스트랄리아의 오어섬 포섬팀도 따를 수 없다.
여성종목은 1976년에 처음 올림픽에 처음 도입되어, 6종목의 경기에서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스컬링과 스위프 오어로 나뉘어지고 있고, 헤비급과 라이크급이 있다.
스위프종목에서는 선수가 노를 한 개 사용하지만, 스컬링에서는 한 손에 하나씩 노를 잡는다. 보트에는 한 사람, 두 사람, 네 사람, 또는 여덟 사람의 선수가 탄다. 8인승 에이트에서는 보트의 방향을 잡고, 지시를 하는 타수가 타지만, 그밖의 보트에서는 선수 한 명이 페달로 조정하는 작은 키로 방향을 잡는다.
남자와 여자는 싱글, 더블, 쿼드러플 스컬, 라이트 더블 스컬, 에이트, 무타 페어 등 종목이 있다. 남자는 무타 포어 및 라이트 무타 포어 종목이 있다.
요트(Sailing) | 조정 ≪ 요트 ≫ 사격 |
경기 방식은 두 갈래로 나뉘며, 모든 보트가 한꺼번에 출발하여 서로 경쟁을 하여 상위 12개팀을 가려낸 다음, 두 명의 선수가 일대일로 시합을 벌여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각각의 경기에서 순위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며, 최소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Denmark의 Paul Elvstrom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요트 선수로 인정되고 있으며, 올림픽 역사상 한 종목에서 연속 4개의 금메달을 수상한 2명 중의 한명이다. 최근에 이르러, 미국이 올림픽 요트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독일과 노르웨이,덴마크,프랑스와 영국이 뒤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있는 호주가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하면서 메달의 향방을 점치기가 곤란해졌다.
사격(Shooting) | 요트 ≪ 사격 ≫ 소프트볼 |
한국은 1904년 육군 연성학교에서 비롯된다. 이후 정식 사격경기가 처음으로 열린 것은 해방 이후 대한사격연맹의 전신인 대한사격협회가 창설된 1955년 2월 8일 이후부터이다.
사격은 신체적인 조건보다는 정신적인 면이 강조되고 연령의 제한을 받지 않는 스포츠이다.
소프트볼(Softball) | 사격 ≪ 소프트볼 ≫ 탁구 |
1949년 국제소프트볼연맹(ISF) 창설이후 소프트볼은 급속히 발전하여 현재 전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행하여지고 있다.
야구에 비해 속도나 볼의 크기와 연성 등으로 보아 위험성이 적고 좁은 장소에서도 할 수 있어서 초심자나 여성들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야구가 가진 흥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레크리에이션에 알맞은 종목으로 장려하여 널리 보급되고 있다.
탁구(Table Tennis) | 소프트볼 ≪ 탁구 ≫ 태권도 |
배드민턴, 잔디테니스와 함께 고대중세 테니스경기를 이어 발전된 탁구는 20세기로 들어서는 시점에서 여러 명칭을 거쳐 확정되었다. 당시 사용됐던 탁구대와 송아지 혹은 새끼양의 가죽으로 된 채에 공이 닿는 소리에서 연유된 ‘핑퐁’이란 명칭이 1900년 ‘J Jaques & Son’에 의해 공식화된 후 탁구경기는 열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24년 1월에 경성매일신문 후원으로 제1회 국내대회가 열렸으며 이후 탁구의 열기가 나라 안에 퍼졌다.
테이블중앙에 설치된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기자가 상대방과 공을 라켓으로 치고 받아 득점을 겨루는 경기이다. 종목으로는 단식, 복식, 혼합복식과 단체전이 있다. 실내에서 거행되는 경기로 어느 정도의 공간과 기구가 있으면 누구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다.
태권도(Taekwondo) | 탁구 ≪ 태권도 ≫ 테니스 |
태권도는 한국의 국기로서 고구려 시대의 무용총의 벽화에 태권도 겨루기 자세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태권도는 고구려 시대부터 널리 알려져 수련하였음을 입증하고 있다. 오늘날 태권도는 한민족 고유의 무도로서 또 대중 스포츠로서 보급 발전시키고 있다.
도복 위에 ‘호구’와 ‘삿보대’를 착용하고 경기자가 서로 상대방을 찌르기, 차기 등의 기술을 써서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기술의 정도에 따라 급, 품, 단으로 나뉜다.
테니스(Tennis) | 태권도 ≪ 테니스 ≫ 3종경기 |
1874년 영국의 '윙필루드' 소령에 의해 지금과 유사한 일정한 규격의 코트와 네트가 만들어졌으며 그 이듬해 경기규칙이 정해져 오늘에 이르렀다.
한국에 테니스가 처음 소개된 것은 90여 년 전 미국의 선교사 '벵커'씨와 제중원(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앤드슨' 박사에 의해서였다.
1896년 1회 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 개최 후 IOC가 국제 테니스연맹의 요구를 수용치 않아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되었다. 이 후 1984년 LA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코트 중앙에 네트를 치고 이 네트를 경계로 하여 쌍방의 플레이어가 공을 라켓으로 쳐서 승패를 겨룬다. 종목에는 단식, 복식 외에 혼합복식이 있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레크리에이션으로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3종경기(Triathlon) | 테니스 ≪ 3종경기 ≫ 배구 |
트라이애슬론은 시드니 2000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캘리포니아의 조깅열기에서 시작된 트라이애슬론경기가 처음 열린 곳은 1974년, 미국의 산디에고시다. 인간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이 경기에서는 수영, 사이클링, 달리기 등 세 종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세 가지 다른 종목을 해 내려면 치밀한 계획에 따라 훈련을 해야 한다.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스프린트, 올림픽, 롱코스, 울트라 등으로 명명된 네 가지 코스에서 벌어진다.
출발은 일제히 하고, 중간휴식 없이 세 종목이 계속된다. 이 때문에 옷을 갈아입는 과정이 경기운영에서 아주 중요하다. 경기시간은 여자는 2시간 정도, 남자는 1시간 50분 정도. 여자는 개막 첫날 아침, 남자는 그 다음 날 아침 경기를 한다.
배구(Volleyball) | 3종경기 ≪ 배구 ≫ 역도 |
한국에는 1916년 미국인 선교사 ‘빈하르트’에 의해 소개되었다. 1957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6명으로 구성된 팀이 상대팀과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상대편의 코트 안으로 떨어뜨리거나 서로 네트를 넘겨서 공을 치고받으며 승부를 겨룬다.
역도(Weightlifting) | 배구 ≪ 역도 ≫ 레슬링 |
레슬링(Wrestiling) | 역도 ≪ 레슬링 |
한국의 레슬링은 1935년 전후에 보급되었다.
직경 9m의 원형 매트 위에서 2명의 경기자가 상대방의 어깨를 매트에 누름으로써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경기는 허리로부터 둔부 이하를 잡거나 공격하면 안 되는 '그레고로만형‘과 전신을 자유로이 공격할 수 있는 ’자유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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