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의 선물

수만 마리가 무리를 지어 날아가며 황홀한 경관을 연출하는 기러기 떼.
수백개의 무리로 나뉘어져 V자 형태로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안배하며 수천 킬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기러기.
수만 마리가 동시에 내는 울음소리에 누구나 멍한 상태가 되기 십상이지만 그들의 울음소리에는 숨은 법칙이 있다.

기러기들의 울음소리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세지가 있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기러기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기러기들의 울음소리는 지친 동료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선물이다.
기러기들의 울음 소리에는 물질적인 제공보다 더 큰 힘을 주는 "격려"라는 큰 메세지를 담고 있다.

격려는 관리자들만의 몫이 아닌 조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격려하라.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라.
격려는 시기적절하고 즉각적이며, 무조건적이고 열성적 이어야 한다.
일의 결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일의 진행과정에서도 서로를 응원해야 한다.
열정은 임금과 금전적 보상, 그리고 격려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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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뿌리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