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습니다.
정원은 늘 꽃과 나무에게 충분한 햇볕과 물이 공급될 때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관심과 애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처음 심었을 때는 작은 것에 불과 하지만 우리가 주는 그 관심과 애정으로 인해 더욱 깊게 뿌리를 내리고
커다란 모습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때 반짝이는 열정으로 관심을 가지다가 조그만 소홀하면 이내 정원은 잡초들이 자라나고 꽃과
나무들이 시들어 가게 됩니다.
햇볕과 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정원이 망가지듯 우리들의 사랑 정원도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없으면 이내 망가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애정을 필요로 합니다.
처음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애정을 주면서도 사랑하는 사이가 되면 오히려 서로에게 소홀해지는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런 마음이 사랑에 빨간 신호등이 들어오게 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소홀해진다는 것, 관심을 잃어 간다는 것처럼 그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것을 커다란 형벌과도 같은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아픈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세상 어느 사랑도 당연한 사랑은 없습니다.
사랑이란 놔두면 저절로 알아서 자라나는 그런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랑은 처음 시작하는 것 보다 그 사랑을 어떻게 계속 지켜 나가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처음의 그 열정과 처음의 그 관심을 끊임없이 지켜나가는 것.
당신의 사랑을 더욱 튼튼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가장 필요한 영양제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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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뿌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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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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