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오병상 특파원] 영국 더 타임스 세계대학평가팀이 조사한 결과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 부동의 최고 대학으로 뽑혔다.
이어 UC버클리(2위)-MIT 공대(3위)-캘리포니아 공대(4위) 순으로 미국이 앞자리를 휩쓸었다.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5위)-케임브리지대(6위)가 다음을 이었으며, 그 뒤는 다시 미국의 스탠퍼드(7위)-예일(8위)-프린스턴(9위) 등이 차지했다.
동양에서는 일본의 도쿄대학이 12위로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다음은 중국 베이징대(17위). 한국 대학은 50위 내에 없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의 대학으로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공과대(ETH)가 10위로 가장 높았다.
프랑스의 경우 에콜 폴리테크닉(27위) 등 두 개의 대학이 포함됐고, 독일의 경우엔 하이델베르크대(47)가 유일하게 진입에 성공했다.
런던=오병상 특파원 obsang@joongang.co.kr ▶기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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